부동산용어 제1종 일반주거지역이란?

부동산용어 제1종 일반주거지역이란?

제1종 일반주거지역이란 무엇일까요?

부동산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용어 중 하나입니다. 제1종 일반주거지역은 주거지역 중에서 저층 주택을 중심으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지역입니다. 이 글에서는 제1종 일반주거지역의 개념과 특징, 건축 가능한 건물과 시설, 그리고 장단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제1종 일반주거지역의 개념

제1종 일반주거지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용도지역을 구분한 것 중 하나입니다. 용도지역은 토지의 이용 목적과 특성에 따라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녹지지역 등으로 나누어지며, 주거지역은 다시 전용주거지역, 일반주거지역, 준주거지역으로 세분화됩니다. 일반주거지역은 주로 주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되는 지역입니다.

일반주거지역은 제1종, 제2종, 제3종으로 세부적으로 구분되는데, 제1종 일반주거지역은 저층 주택을 중심으로 한 지역입니다. 제1종 일반주거지역은 국토교통부장관, 특별시장, 광역시장 등이 지정하며, 건폐율은 60% 이하, 용적률은 100% 이상 200% 이하로 정해집니다.

제1종 일반주거지역의 특징

제1종 일반주거지역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4층 이하의 저층 주택을 지을 수 있습니다. 아파트는 지을 수 없습니다.
• 제1종 근린생활시설(슈퍼, 제과점, 미용실 등 작은 편의시설)을 건축할 수 있습니다. 단, 안마시술소와 단란주점은 설립이 불가능합니다.
•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노유자시설 등의 사회복지시설을 설립할 수 있습니다.
• 지역의 면적 및 인구규모, 용도지역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특별시, 광역시, 시 또는 군의 조례로 세부적인 규제를 정할 수 있습니다.

제1종 일반주거지역의 장단점

제1종 일반주거지역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장점: 저층 주택을 중심으로 한 주거환경이므로, 쾌적하고 조용하며, 자연과 친화적입니다. 또한, 근린생활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이 있어서 편리하고 안전합니다. 주거지역의 가치가 높아지고, 토지의 수요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 단점: 용적률이 낮아서 건축물의 규모가 작고, 건설비용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공공시설과 교통시설이 부족할 수 있으며, 개발의 여지가 적어 투자의 효과가 낮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