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전기세 정부 지원금 받기 - 2025년 에너지바우처 신청 방법, 지원 대상, 지원 내용
2025년 에너지바우처란?
2025년 에너지바우처 제도는 저소득층 및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에너지 비용 지원 정책입니다.
기존에는 여름과 겨울 시즌별로 나눠서 지급되던 바우처가 2025년부터는 하나로 통합되었으며, 전체 금액을 7월부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연탄, 등유, LPG 등 다양한 에너지 사용처에서 직접 요금 차감 또는 카드 결제를 통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요건은?
에너지바우처는 아래의 소득 기준과 세대원 특성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소득 요건
-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대상자)
✔️ 세대 구성 요건 중 1개 이상 해당 시 가능
- 만 65세 이상 노인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 만 7세 이하 영유아 (201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
- 임산부 또는 출산 후 6개월 이내 여성
- 중증·희귀·난치질환자
- 한부모가정 보호자
- 소년소녀가정 위탁 보호 아동 등
📌 단, 보장시설 입소자만으로 구성된 세대, 또는 다른 동절기 지원(예: 연탄쿠폰)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 수급이 제한됩니다.
얼마나 지원되나요?
2025년 에너지바우처는 연간 금액을 통합하여 지급하며,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됩니다.
- 1인 가구: 295,200원
- 2인 가구: 407,500원
- 3인 가구: 532,700원
- 4인 이상 가구: 701,300원
⏰ 사용 기간: 2025년 7월 1일 ~ 2026년 5월 25일
남은 금액은 동절기로 자동 이월되며,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되니 기간 내 전액 소진해야 합니다.
사용 방식은 어떻게?
에너지바우처는 두 가지 방법 중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① 요금 차감 방식
-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요금에서 자동으로 차감
- 여름철에는 전기요금만 가능
- 겨울철에는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중 택1
② 국민행복카드 방식
- 실물 카드를 발급받아 연탄, 등유, LPG 구매에 직접 사용
- 배달비 결제도 가능
※ 필요 시 주민센터를 통해 사용 방식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현금화 또는 타인에게 양도는 불가하며, 에너지 관련 결제에 한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언제, 어떻게? - 신청 단계
📅 신청 기간: 2025년 6월 9일 ~ 12월 31일
📝 신청 방법
- 방문 신청:
거주지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분증, 수급자 증명서 지참 후 신청
상담 후 에너지 종류(전기, 연탄 등) 선택 가능 - 온라인 신청: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복지로 모바일 앱 접속 → 공동인증서 로그인 → '에너지바우처' 신청 - 대리/직권 신청:
세대원 또는 8촌 이내 친족이 위임장 지참 후 대리 신청 가능
고령자나 거동 불편자의 경우 공무원이 직권 접수 진행 가능
✅ 전년도 수급자 중 정보가 변경되지 않은 경우에는 자동으로 갱신되며,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 단, 주소지 이전이나 세대 구성 변경 시 반드시 재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